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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가 딸들, 영화 부대사업 손뗀다
롯데시네마가 매점 사업을 직영으로 전환한다.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는 이달 28일자로 영화관 매점 사업을 운영 중인 유원실업·시네마통상·시네마푸드와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25일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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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 38개, 롯데 34개, SK 29개 … 계열사 가장 많이 늘어
대기업집단 35곳의 계열사가 5년이 채 안 돼 470개 늘었다. 계열사가 늘어난 것은 회사를 쪼개는 등 사업조직을 개편했거나 유관 업종·신성장 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게 대부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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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‘신동빈 체제’ 강화 … 사장단 대폭 세대 교체
롯데그룹은 3일 신임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본부 대표이사 사장에 신헌(58) 롯데홈쇼핑 사장을 임명하는 등 임원 인사를 했다. 이철우(69) 전 백화점사업본부 사장은 총괄사장이 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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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‘버핏 빵집’만 재미 보나
심상복경제연구소장 예전의 달걀은 다 그게 그거였다. 요즘은 별의별 달걀이 다 나온다. 농장 이름이나 브랜드를 내세운 것도 많다. 뭘 먹여 키웠느냐, 유정란이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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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3세 장선윤도 베이커리 손 떼
롯데그룹 3세 장선윤(41·사진)씨도 베이커리 사업에서 손을 뗀다. 대기업의 베이커리 철수 결정은 호텔신라의 ‘아티제’, 현대차그룹의 ‘오젠’에 이어 세 번째다. 장씨가 대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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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격호 회장 외손녀 부부, 롯데서 유통업 ‘부창부수’
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(41)씨 부부가 모두 유통업에 종사하게 됐다. 신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의 둘째 딸인 장씨는 이미 2010년 블리스라는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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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인 빌딩부자 1위 서태지 295억
서태지가수 서태지(본명 정현철)가 연예인 가운데 최고 빌딩부자인 것으로 조사됐다. 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, 연예인이 보유한 평가액 50억원 이상의 건물 가운데 서울 강남구 논현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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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롯데몰 오픈행사 참석한 롯데 CEO 남매
신동빈(56) 롯데그룹 회장(왼쪽 둘째)과 누나인 신영자(69) 롯데쇼핑 사장이 9일 문을 연 ‘롯데몰 김포공항’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매대를 둘러보고 있다. 신 회장 남매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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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위, 재벌 운영 제과업체 조사
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총수의 딸들이 차린 제과업체에 대한 계열사의 특혜 및 부당지원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10일 파악됐다. 롯데그룹 관계자는 “공정위 조사관들이 보름전쯤 그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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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격호 롯데 회장 ‘가족끼리’ 구순잔치
신격호(89·사진)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족들과 구순(九旬) 잔치를 했다. 3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이날 음력 10월 4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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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계자의 길] 삼성은 경기, 현대는 경복초등 ‘공부하는 물’이 다르다
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‘이재용 코스’가 정형화된 듯하다. ‘사립초→국내 명문대→해외 MBA→계열사 입사’의 패턴이 두드러졌다. 그들은 어릴 때부터 ‘후계자 양성’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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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레스티지서 매스티지로 … 대중의 명품 욕망이 청담동을 바꿨다
서울 청담동 거리. 한국 명품시장을 상징하는 곳이다. 한국판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다. 2004년만 해도 고급 빌라촌이었던 이곳. 2008년 금융위기로 휘청거리긴 했지만, 변신을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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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흔 살 신격호의 못 말리는 고향 사랑
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(사진 가운데)이 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고향 마을잔치 행사장에 나와 주민들과 환담을 하고 있다.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는 여성(맨 오른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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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장학재단이 기증한 ‘울산과학관’ 개관
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사재 출연에 따라 롯데장학재단에서 건립해 기증한 ‘울산과학관’이 30일 울산시 옥동 교육연구단지에 문을 열었다. 개관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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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명품토크 13] 럭셔리 제국의 나폴레옹
한때 경영계의 화두는 전문화, 세분화였다. 지금은 다시 하나로 수렴되고 있다. 그래서 생겨난 용어가 융합 또는 통섭이다. 영어로는 convergence다. 세분화된 IT 기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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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 경영은 삶 그 자체다
신격호 회장은 1940년대 무일푼으로 일본에 건너가 반세기 만에 40조 원의 그룹을 세웠다. 아흔을 앞둔 지금도 ‘청년 신격호’가 가졌던 열정을 엿볼 수 있다. /* 우축 컴포넌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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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롯데장학재단 25주년 기념 행사
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‘롯데장학재단 설립 25주년 기념의 밤’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대형 떡을 자르고 있다. 왼쪽부터 조인원 경희대 총장, 손병두 서강대 총장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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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미경씨, 최근 롯데쇼핑 주식 7960주 사들여
왕년의 미스롯데 출신의 서미경(49)씨가 롯데쇼핑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. 그는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딸 신유미(25)씨의 어머니다. 롯데 등에 따르면 서씨가 최근 매입한 롯데쇼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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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격호 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씨, 롯데쇼핑 주주에
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셋째 부인인 ‘미스롯데’출신의 서미경씨 일가가 처음으로 그룹 주력사인 롯데쇼핑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고 머니투데이가 27일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 서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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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동정] 롯데쇼핑·면세점 사장에 신영자씨
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장녀 신영자(66·사진) 롯데쇼핑 부사장이 올 4월 롯데쇼핑과 롯데면세점 사장으로 승진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. 그룹 관계자는 “20년 동안 부사장직을 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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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롯데쇼핑
롯데쇼핑은 신영자(사진) 롯데백화점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.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맏딸이다. 롯데쇼핑은 그 밖에 신동빈 부회장 등 사내이사 4명을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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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억 이상 女 주식부자 15명은 누구?
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보유 주식 평가 금액이 1000억원을 넘는 여성 주식 부자는 총 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. 국내 재벌의 양대 산맥인 범 삼성그룹과 LG그룹 출신의 여성이 각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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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입경제] 삼성·롯데 집안 손녀들 '호텔 3국지'
삼성.롯데.신세계의 창업주 3세들이 호텔 경영을 놓고 3각 승부를 펼치게 됐다. 롯데는 16일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(36) 롯데쇼핑 상무를 호텔롯데 마케팅 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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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여성 부자(Korea's Richest Women)
포브스코리아는 올해 두 번째 '한국의 여성 부자'를 선정했다. 한국의 최고 여성 부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꼽혔다. 이 회장의 재산은 1조3,960억원으로